'천안 아이파크 시티' 1순위 경쟁률 12대 1...전타입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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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의 '천안아이파크 시티'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됐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1순위 청약 결과 일반 공급 657가구에 7940건의 청약 접수가 집계돼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2029년 예정)이 가깝고,해당 노선 이용시 KTX노선이 지나는 천안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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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2일 진행된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1순위 청약 결과 일반 공급 657가구에 7940건의 청약 접수가 집계돼 평균 1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에서 34대 1이었다.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있고 정당 계약은 12월 3일부터 4일간 진행한다.재당첨 제한은 없으며 계약 즉시 전매 가능하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흥행 요인은 천안 호수공원을 품은 쾌적한 입지와 6000가구 규모 단일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의 첫번째 분양 단지라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 HDC현대산업개발측에 따르면 지난 8일 견본주택 오픈 후 주말 3일 간 1만1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통도 훌륭한 편이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2029년 예정)이 가깝고,해당 노선 이용시 KTX노선이 지나는 천안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또 GTX-C노선(예정)연장선까지 개통되면 수도권 및 서울 주요 지역 접근성은 50분대로 단축된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가 갖춘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옆에는 성성호수공원이 있고 노태산, 노태근린공원 등 단지 인근에 풍부한 힐링 여건이 조성돼 있다.
단지 내부 설계 역시 우수하다는 평가다. 대부분의 평형을 남향 위주로 배치, 판상형 4Bay 설계(일부 가구 제외)가 적용되며, 넉넉한 드레스룸, 펜트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아이 돌봄센터, 독서실, 스터디라운지, 프라이빗 독서실, 입주민 회의실, GX룸,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된다.
또 HDC IoT 시스템이 적용돼 IPARK HOME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스마트 LED감성조명(거실, 안방, 침실, 식탁)을 조절할 수 있다. 보안을 위해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드 시스템, 공동현관 안면인식 로비폰, 동체감지기 침입 감시 등이 마련되며, 편리함을 위해 주차유도, 무인택배 도착알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에너지 사용량 관리, 환기 제어, 난방제어, 대기전력 차단 등을 설정할 수 있다.
주차 여건도 인근에서 우수한 편이다. 주차대수는 1762대에 달해 가구 당 1.56대를 확보했다. 가까운 아파트 단지들이 1.27, 1.21대 등의 수준인 것을 감안했을 때, 가장 넉넉한 주차공간을 보유하게 되는 셈이다. 여기에 광폭 주차적용 등 특화 설계까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일대에 조성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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