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 법률고문에 맥긴리 임명…"트럼프 1기 내각 비서"

이창규 기자 2024. 11. 1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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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2일(현지시간) '윌리엄 조셉 맥긴리'를 백악관 법률고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빌은 영리하고 끈질긴 변호사로서 우리의 '미국 우선' 의제를 추진하고, 선거의 무결성을 지키며 법 집행의 정치적 남용에 맞서 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맥긴리는 공화당 전국상원위원회(NRSC) 수석법률고문을 맡았으며 트럼프 재임 당시엔 백악관 내각 비서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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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2일(현지시간) 윌리엄 조셉 맥긴리를 백악관 법률고문으로 임명했다. 사진은 트럼프 캠프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은 크리스 라시비타(왼쪽)와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윌리엄 조셉 맥긴리(오른쪽). (출처=윌리엄 조셉 맥긴리 엑스) 2024.11.13/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2일(현지시간) '윌리엄 조셉 맥긴리'를 백악관 법률고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빌은 영리하고 끈질긴 변호사로서 우리의 '미국 우선' 의제를 추진하고, 선거의 무결성을 지키며 법 집행의 정치적 남용에 맞서 싸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맥긴리는 공화당 전국상원위원회(NRSC) 수석법률고문을 맡았으며 트럼프 재임 당시엔 백악관 내각 비서관을 지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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