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18% 폭등…"트럼프·머스크 파워 쌍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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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하고 있으나 도지코인은 폭등하고 있다.
최근 들어 도지코인이 폭등하고 있는 것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최애 코인이기 때문이다.
트럼프가 당선돼 암호화폐 전반에 프리미엄이 붙은 가운데, 도지코인은 머스크 프리미엄까지 붙은 셈이다.
도지코인이 트럼프와 머스크의 쌍끌이로 연일 폭등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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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하고 있으나 도지코인은 폭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7시 4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5% 상승한 8만83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도지코인은 18.48% 폭등한 38.26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도지코인은 지난 7거래일간 126% 폭등했다. 이에 비해 비트코인은 27% 급등에 그치고 있다.
최근 들어 도지코인이 폭등하고 있는 것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최애 코인이기 때문이다. 그는 테슬라 전기차 거래에 도지코인 도입을 검토하는 등 도지코인을 각별히 아끼고 있다.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의 일등 공신이기 때문에 차기 행정부에서 그의 영향력은 막강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도지코인은 폭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가 당선돼 암호화폐 전반에 프리미엄이 붙은 가운데, 도지코인은 머스크 프리미엄까지 붙은 셈이다.
도지코인이 트럼프와 머스크의 쌍끌이로 연일 폭등하고 있는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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