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고 또 미안해" 故송재림 비보에 연예계 추모 물결(종합)
안태현 기자 2024. 11. 1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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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이 39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박호산도 이날 송재림과 촬영장에서 찍은 셀카 사진과 함께 "미치겠다 정말, 재림아 이렇게 밝은 너인데, 믿기지가 않네"라는 글을 게시했다.
배우 김민교도 같은 날 송재림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재림아, 한 달 전에도 공연하고 있다고 밝은 목소리로 통화하던 네가 왜"라며 "또 하나의 별을 가슴에 묻는구나, 영원히 기억할게"라는 글로 추모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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