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질주' 우리카드, OK저축은행에 매 세트 듀스 접전 끝에 3-1로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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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11월 12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매 세트 듀스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스코어 3-1(26-24, 30-28, 24-26, 26-24)로 신승을 거뒀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신호진이 16득점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했으나 공격성공률이 38.5%에 불과했다.
이 날 경기 결과로 우리카드는 승점 11점으로 3위로 상승했고 OK저축은행은 최하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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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11월 12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4-25 V리그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매 세트 듀스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스코어 3-1(26-24, 30-28, 24-26, 26-24)로 신승을 거뒀다.
특히 4세트 내내 듀스 접전이었다는 점에서 선수들은 힘들었지만 관중들 입장에선는 박진감이 넘치는 경기였다.
외국인 주장 아히는 전체 최다 득점 37득점에 공격성공률 56.5%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김지한과 송명근 아웃사이드히터들도 각각 15득점-12득점을 거들었고, 미들블로커 이상현도 11득점에 블로킹 4개를 성공시켰다.
또한 주전 세터 한태준도 세트 당 16세트를 기록해 매 경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신호진이 16득점을 기록하며 고군분투했으나 공격성공률이 38.5%에 불과했다.
송희채와 차지환, 박원빈도 11득점-10득점-10득점을 기록했으나 아시어쿼터 장빙롱이 9득점에 그친 게 아쉽다.
덧붙여 세터 정진혁과 강정민도 각각 세트당 11.5세트-10세트에 그쳐 상대 주전 세터 한태준과의 대결에서 밀렸다.
그나마 새 외국인 선수 크리스가 짧은 시간 출전했음에도 3득점을 기록해 가능성을 보여 준 것이 위안거리였다.
이 날 경기 결과로 우리카드는 승점 11점으로 3위로 상승했고 OK저축은행은 최하위를 유지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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