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골프 친구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로 임명

이창규 기자 2024. 11. 1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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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2일(현지시간) 부동산 사업가 스티브 위트코프를 중동 특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의 골프 친구이기도 한 위트코프는 취임식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으며 차기 정부에 들어갈 것으로 여겨졌다.

위트코프는 트럼프 당선인이 펜실베이니아 선거 유세 현장에서 총격을 당한 후 지난 9월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두 번째 암살 시도가 있었던 당시 트럼프 당선인 옆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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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의 부동산 투자자 스티브 위트코프. ⓒ AFP=뉴스1 ⓒ News1 장시온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2일(현지시간) 부동산 사업가 스티브 위트코프를 중동 특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의 골프 친구이기도 한 위트코프는 취임식 공동준비위원장을 맡으며 차기 정부에 들어갈 것으로 여겨졌다.

위트코프는 트럼프 당선인이 펜실베이니아 선거 유세 현장에서 총격을 당한 후 지난 9월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두 번째 암살 시도가 있었던 당시 트럼프 당선인 옆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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