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표, 프리미어12 대만전 선발 출격…대표팀 에이스 중책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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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의 에이스 고영표(33·KT 위즈)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사활이 걸린 대만전 선발로 출격한다.
류중일 감독은 12일 대만 타이베이의 더하워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B조 공동 기자회견 후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13일 대만전 선발 투수로 고영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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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한국 야구대표팀의 에이스 고영표(33·KT 위즈)가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사활이 걸린 대만전 선발로 출격한다.
류중일 감독은 12일 대만 타이베이의 더하워드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B조 공동 기자회견 후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13일 대만전 선발 투수로 고영표를 예고했다.
고영표는 KBO리그를 대표하는 선발 투수로, 올 시즌까지 4시즌 동안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72회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42회를 기록하며 이 부문 최다 기록을 쌓아왔다. 특히 2021년 처음으로 10승 투수가 된 이후 안정적인 성적을 계속 이어가며 리그 정상급 선발로 거듭났다.
올 시즌 초반에는 부상으로 인해 오랜 기간 결장하며 6승 8패, 평균자책점 4.95로 다소 고전했지만, 시즌 후반기에는 안정감을 되찾았다. 9월 이후 고영표는 2승 2패 평균자책점 2.74로 뛰어난 투구를 펼치며 KT 마운드를 지켜냈다.
또 고영표는 국가대표 경험이 풍부하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처음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했다. 당시 고영표는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맞대결을 펼쳐 5이닝 동안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도 호주전 선발로 나서 4⅓이닝 동안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대만 대표팀은 아직 선발 투수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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