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째 반성문 낸 김호중, 오늘(13일) 음주 뺑소니 1심 선고

임시령 기자 2024. 11. 13. 0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의 1심 선고가 오늘(13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선고 공판이 열린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밤 11시 44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사고 시점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정확히 특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호중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의 1심 선고가 오늘(13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를 받는 김호중의 선고 공판이 열린다.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밤 11시 44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에 출석했다. 검찰은 사고 시점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정확히 특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하지 못했다.

지난 9월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김호중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호중은 최후 진술을 통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최근 재판부에 세 번째 반성문을 제출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