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비트코인, 장 중 사상 첫 9만달러 돌파

이영실 기자 2024. 11. 13.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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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으로 급상승한 비트코인이 9만 달러선을 돌파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 5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40% 오른 9만 45.35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 대선일인 지난 5일 오전 7만 달러선을 밑돌았던 비트코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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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으로 급상승한 비트코인이 9만 달러선을 돌파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 5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40% 오른 9만 45.35달러에 거래됐다.

이후 오후 4시를 넘어서는 8만 9000달러선을 오르내리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9만 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 대선일인 지난 5일 오전 7만 달러선을 밑돌았던 비트코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다만 다른 주요 화폐들은 이날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25분 기준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17% 하락한 3287달러, 솔라나는 2.69% 내린 213.26달러에 거래됐다. 일론 머스크가 띄우는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7.90% 급등한 0.38달러에 거래됐다.

코인베이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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