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엔씨, 지스타 게임 스타트업 부스 지원

국내 게임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생 활동 지속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박성호)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후원으로 지스타 2024에 게임 스타트업 부스 '스타트업 위드 엔씨'를 만든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엔씨소프트는 2017년부터 게임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BTB관 전시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월, 신청접수 및 내부심사를 통해 슈퍼조이, 오지, 올라프게임즈, 36리터스 총 4개사를 선정했다. 

'스타트업 위드 엔씨' 공동관은 게임 및 콘텐츠에 관심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사의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게임 스타트업들이 비즈니스 미팅, 투자 제안 등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스타 2024는 우리나라 게임 스타트업들의 뛰어난 게임이 국내외 이해관계자에게 주목받고,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박성호 회장은 "올해 참여하는 4개 기업이 향후 게임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발전도 주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엔씨소프트를 비롯한 회원사들과 함께 국내 게임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jjang88@gameto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