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좋아하는 코스에서 LPGA 2주 연승 도전…김세영 대회 정상 탈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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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의 좋은 기운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아림(29)이 내친김에 2주 연승에 도전한다.
2020년 12월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100번째 출전 대회, 시간으로는 3년 11개월 만에 2승째를 따낸 김아림은 우승 인터뷰 때 이번주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에 대해 "제가 좋아하는 코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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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주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홀인원의 좋은 기운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김아림(29)이 내친김에 2주 연승에 도전한다.
2020년 12월 US여자오픈 우승 이후 100번째 출전 대회, 시간으로는 3년 11개월 만에 2승째를 따낸 김아림은 우승 인터뷰 때 이번주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에 대해 "제가 좋아하는 코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오는 14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영원한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호스트로 나선다.
4년 연속으로 본 대회에 4번째 출전하는 김아림은 2021년 공동 33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LPGA 투어 통산 12승의 김세영(31)은 2020년 11월 같은 코스에서 진행된 이 대회 초대 타이틀을 차지했고, 그로부터 4년 동안 추가 우승이 나오지 않았다.
올 시즌 안정된 플레이를 선보인 김세영은 마지막 우승의 기쁨을 맛본 무대에서 '우승의 시계'를 다시 돌리기를 기대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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