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독서로 노화된 뇌가 되살아난다"…'독서의 뇌과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영상으로 요약을, 인공지능(AI)으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시대다.
일본 뇌 과학계 최고 권위자인 가와시마 류타 교수는 책 '독서의 뇌과학'에서 디지털 시대에 가장 필요한 뇌 활성화 도구는 독서라고 강조한다.
책에서는 최신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독서가 우리 뇌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며 독서가 단순히 즐거움을 추구하는 행위를 넘어 최고의 자기계발 수단이라고 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인터넷으로 정보를, 영상으로 요약을, 인공지능(AI)으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시대다. 왜 굳이 책을 읽어야 할까?
일본 뇌 과학계 최고 권위자인 가와시마 류타 교수는 책 '독서의 뇌과학'에서 디지털 시대에 가장 필요한 뇌 활성화 도구는 독서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책 읽기는 뇌의 전신운동"이라며 "뇌의 모든 영역을 깨우는 유일한 활동이자 창의력과 기억력, 집중력을 한 번에 키우는 가장 강력한 두뇌 혁신법"이라고 전한다.
"매일 1~2페이지, 단 2분의 독서만으로도 충분했다. 치매 환자의 증상이 개선되고, 노화된 뇌가 되살아났다. 이는 최신 치매 치료제도 해내지 못한 기적이었다."
책에서는 최신 뇌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독서가 우리 뇌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며 독서가 단순히 즐거움을 추구하는 행위를 넘어 최고의 자기계발 수단이라고 전한다.
"전통적인 교육은 읽기, 쓰기, 계산하기의 기초와 기본을 반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능력이야말로 응용력을 기르는 힘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중략)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능력은 디지털 기기에 의존한 채 응용하는 법을 가르치는데 많은 시간과 수고를 쏟아붓는 분위기다. 학습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제대로 익히지 못한 아이들이 응용 학습을 한들 학습 효과가 나올지 의문이다."(230~231쪽)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