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9만달러 잠시 돌파…"연말 10만달러 가능할 것"

김상윤 2024. 11. 1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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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9만달러를 잠시 돌파했다.

비트코인인 주식시간 마감(오후 4시) 직전 마감 직전 잠시 9만36.17달러를 기록했다.

H.C. 웨인라이트의 마이크 콜로니즈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은 트럼프의 당선 이후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고 현재 가격 탐색 모드에 있다"면서 "강한 매수세는 올해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말 10만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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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가상자산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9만달러를 잠시 돌파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기대감에 거침없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시장에서는 올해말 10만달러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CNBC, 코인 메트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인 주식시간 마감(오후 4시) 직전 마감 직전 잠시 9만36.17달러를 기록했다. 오후 4시40분 기준으로는 8만850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거침없이 치솟던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중 잠시 주춤했지만, 이내 다시 ‘사자’로 방향을 돌린 후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H.C. 웨인라이트의 마이크 콜로니즈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은 트럼프의 당선 이후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고 현재 가격 탐색 모드에 있다”면서 “강한 매수세는 올해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말 10만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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