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수백만원 잃었다"···공원에서 벌어진 수상한 '윷놀이' 알고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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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윷놀이 도박판을 벌여 노인들을 상대로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목포경찰서는 상습 도박 혐의로 50∼60대 남성 6명을 최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7일 오후 8시 5분께 목포시 상동의 한 공원에서 판돈 100만 원 상당의 윷놀이 도박을 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들은 고령의 노인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여 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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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노인 상대 도박판 벌여 돈 뜯어
공원에서 윷놀이 도박판을 벌여 노인들을 상대로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남 목포경찰서는 상습 도박 혐의로 50∼60대 남성 6명을 최근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7일 오후 8시 5분께 목포시 상동의 한 공원에서 판돈 100만 원 상당의 윷놀이 도박을 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들은 고령의 노인을 대상으로 상습적으로 도박판을 벌여 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동안 몇 차례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증거를 확보하지 못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다 최근 첩보 입수 후 사복 차림으로 주변에서 잠복한 끝에 증거를 확보하고 일당 6명을 모두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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