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패밀리카' 포드 익스플로러, 한국시장 본격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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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가 한국 대형SUV 시장 공략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2019년 5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인 6세대 모델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변화가 한국 대형SUV 시장에 어떤 변화를 줄지 주목된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2019년 출시된 6세대 익스플로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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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는 지난 12일 서울 한강변 새빛섬에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데이비드 제프리 포드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 사장은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혁신의 역사를 계승하며 새로운 챕터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며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의 변화를 소개했다. 더불어 "더 많은 한국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드 익스플로러의 저변 확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된 '더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2019년 출시된 6세대 익스플로러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1995년 출시된 포드 익스플로러는 30년 이상 포드의 주력 모델 자리를 지켜온 베스트셀링 차다. 픽업트럭 플랫폼을 기반으로 시작해 튼튼한 차체, 넉넉한 적재공간, 강력한 주행성능을 주무기로 지난 35년간 미국시장에서 가장 많은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주 타겟 고객층을 묻는 질문에 노선희 포드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 전무는 "주 타겟 고객층의 나이대는 40대 중반의 고객들이다"면서도 "특정 연령층의 고객을 타겟층으로 설정하기보다는 연령대에 상관없이 타고 싶은 차로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하고, 대가족 보다는 '스타일리시한 싱글' 운전자들을 공략하는 ST-라인 트림을 출시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경쟁 모델로 거론되는 현대자동차의 펠리세이드와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에 제프리 사장은 "포드는 포드만의 헤리티지가 있다"며 "대가족 고객들을 타겟으로 하는 차인만큼 짐칸이 넓어 캠핑 등도 가능하다"며 넉넉한 적재공간이 주는 장점을 강조했다.
김서연 기자 ks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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