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20년전 美 진출 폭망 “돈 많이 날려”→스키즈 덕 자존심 회복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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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진영이 첫 미국 진출기를 회상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박진영은 경영인으로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묻자 "너무 통쾌하다"고 운을 떼며 "미국에서 K팝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2000년 초중반 야심차게 미국 진출을 시도했다. 근데 너무 분하고 억울하게 망한 상태로 한국에 돌아왔다. 그때 돈도 어마어마하게 날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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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박진영이 첫 미국 진출기를 회상했다.
11월 12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박진영은 경영인으로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묻자 "너무 통쾌하다"고 운을 떼며 "미국에서 K팝이 될 것 같다는 생각에 2000년 초중반 야심차게 미국 진출을 시도했다. 근데 너무 분하고 억울하게 망한 상태로 한국에 돌아왔다. 그때 돈도 어마어마하게 날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물론 성공 확률은 10%도 안 되지만 이게 됐을 때 JYP라는 회사를 떠나 우리나라에 어마어마한 일이다. 왜냐면 미국은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이기 때문"이라면서 "지금은 K팝이 세계로 진출했다. 2023년 기준 미국 음반 판매량 1위가 테일러 스위프트인데 2위가 스트레이 키즈다"고 K팝 성장세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도연은 "스트레이 키즈 인기 많은 건 알지만 정확한 수치로 인기를 다시 실감한다"고 놀라워했다. 박진영 역시 "물론 아이들은 너무 힘들지만 얘네의 음악이 전 세계에서 소비가 되는 것 아닌가. 너무 자랑스럽다"며 JYP 소속 그룹인 스트레이 키즈를 향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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