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생 동갑내기 사강X윤세아 “2살 속이고 데뷔” 뒤늦게 자폭 (솔로라서)[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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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과 윤세아가 2살을 속이고 데뷔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11월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남편과 사별 후 두 딸을 홀로 키우는 사강의 일상이 공개됐다.
사강은 지난 2007년 4살 연상 남편과 결혼해 두 딸을 품에 안았다.
1978년생 1월 동갑내기로 밝혀진 사강과 윤세아는 데뷔 당시 2살을 속이고 활동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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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사강과 윤세아가 2살을 속이고 데뷔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11월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남편과 사별 후 두 딸을 홀로 키우는 사강의 일상이 공개됐다.
사강은 지난 2007년 4살 연상 남편과 결혼해 두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지난 1월 사강의 남편상 소식이 전해졌다.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사강은 "다행히 너무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셔서 씩씩하게 아이들과 잘 지내고 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1978년생 1월 동갑내기로 밝혀진 사강과 윤세아는 데뷔 당시 2살을 속이고 활동했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사강은 "제가 한창 일할 때는 앞자리가 7로 시작하냐 8로 시작하냐가 민감하던 시절이라서 80년생으로 데뷔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윤세아 역시 "앞자리가 7이냐 8이냐에 따라서 '너의 연기 인생이 10년 더 갈 수 있다'고 하더라. 진짜 속이고 싶지 않았다"고 공감을 표했다. 사강은 윤세아를 향해 "80년생이 무슨 띠냐"고 기습 질문을 던지면서 "80년생이 원숭이띠라고 외워야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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