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조승우가 ‘헤드윅’ 첫 공연에 전화” 특급 조언 공개 (틈만나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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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이 '헤드윅' 첫 공연을 할때 선배 조승우가 한 조언을 말했다.
유재석은 "공연할 때 작게 프롬프터가 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냈고, 유연석도 동의하며 "'헤드윅' 첫 공연할 때 너무 떨렸다. 조승우 형에게 전화가 왔다. 너무 떨리면 물 먹는 데 옆에 키워드를 적어놓으라고"라며 셀프 프롬프터, 일종의 커닝페이퍼를 작성하는 요령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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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이 ‘헤드윅’ 첫 공연을 할때 선배 조승우가 한 조언을 말했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배우 지창욱이 출연했다.
지창욱은 공연 ‘쓰릴 미’에 출연했던 과거사로 “24살이었다. 같이 공연했던 게 김무열, 강하늘, 다른 형들과 같이 했었다. 되게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창욱은 “실수를 많이 했다. 대사 까먹고 가사 까먹고”라고 추억했고, 유연석은 “나는 노래를 다 끝냈는데 반주가 계속 나온 적이 있다”고 공연 중 아찔했던 실수를 떠올렸다. 지창욱은 “저도 그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은 “공연할 때 작게 프롬프터가 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냈고, 유연석도 동의하며 “‘헤드윅’ 첫 공연할 때 너무 떨렸다. 조승우 형에게 전화가 왔다. 너무 떨리면 물 먹는 데 옆에 키워드를 적어놓으라고”라며 셀프 프롬프터, 일종의 커닝페이퍼를 작성하는 요령을 언급했다. (사진=SBS ‘틈만나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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