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쓰레기 버릴 때도 아이라인 그려, 펜슬 4개 사용” (돌싱포맨)[결정적장면]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정지선 중식 셰프가 쓰레기를 버릴 때도 아이라인을 그린다고 말했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정지선 셰프, 노사연, 함은정이 출연했다.

아이라인을 진하게 그린 화장법은 정지선 셰프의 시그니처. 이상민이 “남편이 아이라인 지운 걸 본 적 있냐”고 묻자 정지선 셰프는 “지운 걸 봤는데 그리고 나가라고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이 “아이라인 안 그리면 집 앞 슈퍼도 안 나간다고?”라고 묻자 정지선은 “쓰레기 버릴 때도 그리고 나간다. 신랑이 싫어한다. 그리고 나가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상민이 “아이라이너 4개를 쓰냐”며 놀라자 정지선은 “펜슬 4개로 음영 넣으며 그린다”고 설명했다. 노사연이 “남들이 그려주는 게 아니냐”며 놀라자 정지선은 “샵에 갈 때도 제가 라인을 그리고 간다. 눈이 작은 게 어릴 때부터 콤플렉스”라고 했다.

이상민이 “아이라인은 언제부터 그렸냐”고 묻자 정지선은 “20살, 19살” 쯤부터 그렸다고 했고 이상민은 “그것도 20년 경력이네”라며 베테랑 인정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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