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이무송과 졸혼 위기, 실어증 걸려 같이 살아” (돌싱포맨)[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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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이 남편 이무송과 졸혼 위기라며 실어증을 언급했다.
노사연은 졸혼 위기에 대한 질문을 받자 "요즘에 우리가 부부가 덤덤하다. 뜨거운 열정은 3년, 5년이면 다 끝난다"고 말했다.
노사연은 "오래 같이 사는 이유는 우리가 다 실어증에 걸렸다. 말을 잃었다. 우리는 생존 언어만 있으면 된다.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말들. 앉아도 옆으로 앉지 마주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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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이 남편 이무송과 졸혼 위기라며 실어증을 언급했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정지선 셰프, 가수 노사연, 배우 함은정이 출연했다.
노사연은 졸혼 위기에 대한 질문을 받자 “요즘에 우리가 부부가 덤덤하다. 뜨거운 열정은 3년, 5년이면 다 끝난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지난 번에 출연한 홍서범과 똑같은 이야기를 하신다”며 웃었다.
노사연은 “오래 같이 사는 이유는 우리가 다 실어증에 걸렸다. 말을 잃었다. 우리는 생존 언어만 있으면 된다. 살아가기 위해서 꼭 필요한 말들. 앉아도 옆으로 앉지 마주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탁재훈이 “눈빛, 표정만 봐도 어떤 생각하는지 다 알지 않냐”고 묻자 노사연은 표정을 보면 다 안다면서 “살기 싫다”고 읽어 웃음을 더했다. 31년차 부부의 내공.
김준호가 “같이 여행하고 골프 치는 건 없냐”고 묻자 노사연은 “골프, 등산, 자전거를 같이 한다. 자전거를 좋아한다. 왜? 한 사람은 앞에 가고 뒤에 가니까”라고 답했다. 탁재훈이 “어차피 따로 타니까?”라며 폭소했다.
이어 탁재훈이 “마지막 뽀뽀가 언제냐”고 묻자 노사연은 “입의 기능, 입술의 기능이 먹는 것밖에 없다. 말하는 것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임원희와 이상민을 지목하며 “두 분도 그렇다”고 말했고, 탁재훈이 “젊은 나이에 안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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