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저격 황정음, 회식 제대로 즐겼네 “택시에서 토할 뻔” (솔로라서)[결정적장면]

장예솔 2024. 11. 1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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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솔로라서' 첫 회식에서 과음을 했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정음이도 원래 술을 잘 못하는데 그날은 조금 마시더라"고 회상, 황정음은 "첫 회식에 너무 기분이 좋아서 홀짝홀짝 마시다가 택시에서 토할 뻔했다"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회식 후 황정음, 윤세아, 채림이 급격하게 친해졌다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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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캡처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황정음이 '솔로라서' 첫 회식에서 과음을 했다고 고백했다.

11월 12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윤세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세아는 "다들 회식 날 어떠셨냐. 잘 돌아가셨냐"고 근황을 물었다.

신동엽은 "정음이도 원래 술을 잘 못하는데 그날은 조금 마시더라"고 회상, 황정음은 "첫 회식에 너무 기분이 좋아서 홀짝홀짝 마시다가 택시에서 토할 뻔했다"고 털어놨다.

윤세아 역시 "저는 잘 돌아갔겠냐. 오늘은 정신 좀 차리자"고 셀프 디스했다.

신동엽은 회식 후 황정음, 윤세아, 채림이 급격하게 친해졌다고 놀라워했다. 채림이 "많은 말을 했는데 전화번호는 막상 안 물어봤다"고 하자 황정음은 "남자가 아니라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이혼 소송 중인 황정음은 지난 7월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으나 2주 만에 초고속 결별했다.

황정음은 지난 '솔로라서' 방송에서 "아이들을 보면 너무 예쁘다. '이걸 나만 보다니 메롱' 이런 느낌이다. '너는 못 보지?' 약올리고 싶다"며 전남편 이영돈을 저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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