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박유신, 음반 '겨울나그네' 발매기념 리사이틀

조수원 기자 2024. 11.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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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박유신이 오는 12월 세 번째 음반 '겨울나그네(Winterreise)' 발매를 기념해 리사이틀 투어에 나선다.

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은 박유신이 내달 8~18일 통영과 포항, 서울, 인천 등에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8일 통영국제음악당과 11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함께한다.

플로리안 울리히는 1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과 18일 인천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 무대에서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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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첼리스트 박유신 음반발매기념 리사이틀 포스터(사진=목프로덕션 제공) 2024.11.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첼리스트 박유신이 오는 12월 세 번째 음반 '겨울나그네(Winterreise)' 발매를 기념해 리사이틀 투어에 나선다.

공연기획사 목프로덕션은 박유신이 내달 8~18일 통영과 포항, 서울, 인천 등에서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박유신은 독일 뤼벡 국립음대 교수이자 리트 전문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플로리안 울리히와 함께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녹음했다.

이를 기념해 열리는 리사이틀에서는 겨울 나그네 전곡과 '아르페지오네 소나타'(D. 821)를 연주한다.

8일 통영국제음악당과 11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함께한다. 플로리안 울리히는 1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과 18일 인천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 무대에서 협연한다.

한편, 음반은 내달 4일 워너뮤직코리아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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