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솔라-컴투스플랫폼, '글로벌 시장' 향해 전략적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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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산업을 위한 결제 및 비즈니스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엑솔라와 올인원 게임 플랫폼인 하이브를 운영하는 컴투스플랫폼이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12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두 회사는 엑솔라의 종합 결제 솔루션을 컴투스플랫폼의 서비스에 통합한 공동 브랜드 프로모션 제품을 출시한다.
동시에 컴투스플랫폼의 올인원 게임 플랫폼인 하이브는 엑솔라의 광범위한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에 홍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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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산업을 위한 결제 및 비즈니스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엑솔라와 올인원 게임 플랫폼인 하이브를 운영하는 컴투스플랫폼이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12일 발표했다.
두 회사는 공동 이니셔티브를 통해 시장 존재감을 넓히고 상호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두 회사는 엑솔라의 종합 결제 솔루션을 컴투스플랫폼의 서비스에 통합한 공동 브랜드 프로모션 제품을 출시한다. 동시에 컴투스플랫폼의 올인원 게임 플랫폼인 하이브는 엑솔라의 광범위한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에 홍보된다.
이 파트너십은 공동 마케팅 및 판매 활동을 포함하며, 이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은 합의에 따라 공유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두 회사는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비즈니스 영향을 강화하고 시장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협업 기회도 모색하고 있다.
엑솔라는 2005년에 설립된 엑솔라는 게임사들이 글로벌로 직접 퍼블리싱하기 위해 필요한 최적화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인디게임사부터 대형 게임사까지 다양한 규모의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들이 전 세계에서 그리고 여러 플랫폼에서 게임을 통해 수익을 증대시키고 이에 대한 마케팅까지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 게임에 대한 페이먼트 솔루션의 업계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배포 및 마케팅을 바탕으로 유저 확보와 매출 확대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본사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다. 몬트리올, 런던, 베를린, 베이징, 광저우, 서울, 도쿄, 쿠알라룸푸르, 롤리 등 전 세계 여러 도시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밸브(Valve), 테이크 투(Take-Two), 크래프톤, 넥스터스(Nexters), 넷이즈, 플레이스튜디오, 플레이릭스(Playrix), 미호유(miHoYo) 등 주요 게임 타이틀을 지원한다.
데이비드 스텔저(David Stelzer) 엑솔라 사장은 "두 회사가 수년간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가 이번 기회를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협력과 상호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다. 글로벌 시장에 특화된 첨단 인프라를 제공한다. 컴투스 그룹의 게임 서비스 역량을 집대성한 하이브(Hive)는 2014년 출범한 게임 백엔드 서비스(GBaaS) 솔루션이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서비스 지표 분석, Web3 통합 등 게임 외적 기능을 제공해 개발자가 게임 콘텐츠 개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1년 외부 게임사에 개방된 하이브는 현재 54개의 외부 고객사와 90개 이상의 게임을 지원한다. 게임 백엔드 서비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을 통해 웹3 분야로도 확장하고 있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엑솔라와 하이브는 글로벌 서비스 영역에서 폭 넓은 교집합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층 넓어진 시야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이 공동 이니셔티브는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게임 산업의 혁신에 대한 두 회사의 의지를 보여준다. 컴투스플랫폼의 백엔드 인프라와 엑솔라의 결제 전문성을 결합하여, 게임 개발자와 퍼블리셔에게 효율적인 경험을 보장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면서 최적화된 수익화 및 서비스 지원을 누릴 수 있다.
pnet21@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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