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故 송재림 애도…"형 노릇 더럽게 못했네"
최희재 2024. 11. 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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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고(故) 송재림을 애도했다.
홍석천은 지난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너의 이 멋진 웃음을 다신 볼 수 없음을 슬퍼하고 더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인사도 없이 보내야 하는 이 상황이 황망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홍석천은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형 노릇 더럽게 못했네. 편히 쉬거라"라고 덧붙이며 울컥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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