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수가! 토트넘 '대체 불가 핵심' 보낼 준비, 이미 대체자 찾았다... '18세 프로 데뷔' 특급 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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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이미 부주장이자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26)를 떠나 보낼 준비 중이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로메로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심지어 로메로는 토트넘과 재계약을 망설이고 있다"며 "스포르팅 리스본의 우스만 디오망데(20)가 로메로의 대체자가 될 것이다. 유럽 최고의 젊은 센터백 중 하나로 명성을 얻은 선수"라고 보도했다.
이미 토트넘은 로메로의 이적 시 대체자까지 물색해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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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로메로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심지어 로메로는 토트넘과 재계약을 망설이고 있다"며 "스포르팅 리스본의 우스만 디오망데(20)가 로메로의 대체자가 될 것이다. 유럽 최고의 젊은 센터백 중 하나로 명성을 얻은 선수"라고 보도했다.
'기브미스포츠' 등 복수 영국 매체에 따르면 로메로는 토트넘과 재계약을 주저하고 있다. 현재 계약은 2026년까지 유효하다.
와중에 로메로는 유럽 거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로메로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이미 토트넘은 로메로의 이적 시 대체자까지 물색해 뒀다. '더부트룸'은 "토트넘은 부주장인 로메로를 잃을 경우 디오망데를 데려올 것이다. 이미 토트넘은 영입 명단에 디오망데를 올려둔 바 있다. 라두 드라구신(22)을 제노아에서 데려오기 전부터 디오망데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스포르팅 최고 기대주로 통한다. 디오망데는 2024~2025시즌 14경기에 나서 1041분을 뛰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3경기에 나서 212분을 책임졌다.
로메로는 지난해부터 레알 마드리드와 꾸준히 연결됐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이기도 한 로메로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는 인터뷰에서 "로메로는 세계 최고의 중앙 수비수"라고 직접 극찬을 하기도 했다.
영국 현지에서도 로메로를 고평가하고 있다. 토트넘 전담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는 "로메로는 놀라운 수준의 선수다"라고 치켜세웠다. 올 시즌도 로메로는 미키 판 더 펜(23)과 함께 토트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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