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비즈니스포럼 2024… 내달 4일 ‘AI시대 리더십’ 제시

동아일보와 채널A가 다음 달 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동아비즈니스포럼 2024’를 개최한다.

‘AI 열풍을 넘어: 탁월한 조직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혁신 분야의 세계적인 경영 사상가인 데이비드 드 크레머 노스이스턴대 경영대학장, 리더십 분야의 구루인 맨프레드 케츠 드 브리스 인시아드 교수, 베스트셀러 ‘규칙 없음’의 저자인 에린 마이어 인시아드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이 인공지능(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리더십과 조직, 고객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DBR 케이스 쇼’에서는 시몬스, 리멤버앤컴퍼니 등 선도 기업들이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부대 행사로 열리는 ‘동아럭셔리포럼’에서는 ‘AI부터 CX까지… 돌파구 모색 위한 넥스트 럭셔리 전략’을 주제로 필 클라우스 모나코국제대 교수, 서효주 베인앤드컴퍼니 파트너 등이 연사로 나서 럭셔리 업계를 위한 성장 전략을 제안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K-방산포럼’에서는 ‘글로벌 톱4로 나아가는 K-방산’을 주제로 김정수 한국국방연구원장, 김원욱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단장, 최종진 LIG넥스원 부사장 등이 한국 방산 성장 비결과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미, 창원, 대전 등 지자체도 방산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설명한다.

이규열 기자 ky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