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향하던 여객기 2대 회항…"화산 폭발 때문"
신용식 기자 2024. 11. 1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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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들이 현지 화산 폭발로 착륙하지 못해 회항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 측에 따르면, 어제(12일) 오후 4~5시 사이에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 두 대는, 발리 현지에서 화산재의 영향으로 착륙 허가가 나지 않은 탓에 어젯밤 9시 반쯤 한국으로 다시 방향을 돌렸습니다.
이 탓에 승객 약 400명을 태운 두 비행기는 오늘 새벽 1시 30분쯤 다시 인천국제공항에 돌아온 걸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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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공항 활주로
인도네시아 발리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들이 현지 화산 폭발로 착륙하지 못해 회항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 측에 따르면, 어제(12일) 오후 4~5시 사이에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여객기 두 대는, 발리 현지에서 화산재의 영향으로 착륙 허가가 나지 않은 탓에 어젯밤 9시 반쯤 한국으로 다시 방향을 돌렸습니다.
이 탓에 승객 약 400명을 태운 두 비행기는 오늘 새벽 1시 30분쯤 다시 인천국제공항에 돌아온 걸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신용식 기자 dinosi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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