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나도 T인데 유재석 형 더 심해"(틈만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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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현실적인 유재석의 성향에 혀를 내둘렀다.
유연석은 "여기서 공연 세 편 했었다. 항상 생각나는 게 민들레 X토다"고 했고, 유재석은 "거길 알면 나이가"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동 시간대 '열혈사제' 하지 않냐"고 묻자 유연석은 "둘 중 어디 볼 거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다음 날 녹화 있음 잘해야 한다. 시청률은 우리가 본다고 오르지 않는다. 수상기 단 분들이 체크가 되는 거다"면서 지극히 현실적인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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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현실적인 유재석의 성향에 혀를 내둘렀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서는 배우 지창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과 유연석은 대학로에서 만났다. 유재석은 "수유리 출신이다. 청소년기 때 여기 많이 왔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여기서 공연 세 편 했었다. 항상 생각나는 게 민들레 X토다"고 했고, 유재석은 "거길 알면 나이가"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동 시간대 '열혈사제' 하지 않냐"고 묻자 유연석은 "둘 중 어디 볼 거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다음 날 녹화 있음 잘해야 한다. 시청률은 우리가 본다고 오르지 않는다. 수상기 단 분들이 체크가 되는 거다"면서 지극히 현실적인 말을 했다.
이에 유연석은 손으로 T모양을 하며 "형 집에 조사 수신기가 있는지 물어본 거 아니지 않냐. 나도 T인데 더 심한 것 같다"면서 웃음을 머금었다.
한편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 방영되는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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