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사진작가 대전서 한자리에

허윤희 기자 2024. 11. 13.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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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4일 ‘대전국제사진축제’
마틴 파, England, New Brighton, From 'Last Resort'. 1983~1985. @Martin Parr. /Magnum Photos

‘2024 대전국제사진축제’가 1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예술가의집 등 대전 시내 11개 전시장에서 열린다. 충청권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 사진전이다. 올해 첫 행사에는 ‘기록과 표현’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사진가의 독창적인 다큐멘터리 작품을 모았다. 세계적인 다큐멘터리의 거장 마틴 파(영국), 다이도 모리야마(일본), 이한구(한국) 등 국내외 사진가 16명이 주제전에 참여했다.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신시각전, 충청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향토 작가전, 포트폴리오 리뷰·수상작을 전시하는 디스커버리전 등 다양한 특별전도 마련됐다. 관람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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