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고등 '페이커'는 누구?…서울특별시 청소년 e스포츠 체전 개최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e스포츠협회, 은평메디텍고등학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 청소년 e스포츠 체전은 정식 종목인 '리그 오브 레전드'와 'FC 온라인' 그리고 시범 종목인 '발로란트' 세 종목으로 진행된다. 오는 30일(토)에는 '발로란트', 'FC 온라인' 예선전이 열리고, 이튿날인 12월 1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예선전이 진행된다. 그리고 12월 8일(일) 서울 강남구 옵티멈존 PC카페 신논현점에서 본선이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현재 재학 중인 전국 중, 고등학생의 아마추어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27일(수)까지 가량 아마추어 e스포츠 플랫폼 '배틀리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세 개의 다양한 종목을 진행해 기존 소년 체전과 같이 e스포츠 체전의 느낌을 강화했다.
서울e스포츠협회는 2022년부터 서울시체육회 산하 인정단체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e스포츠 서울컵, '이터널 리턴' 아마추어 시리즈 등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 개최 및 은평메디텍고등학교와의 MOU 등, 풀뿌리 e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개성 서울e스포츠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e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서울을 중심으로 한 학교 e스포츠산업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며 "향후 소년체전 내 e스포츠 종목의 준비를 위한 초석의 대회"라고 밝혔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