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해병대 VS 707·특전사, 연합 작전 시작…작전 회의부터 팽팽한 의견 대립 ('강철부대W')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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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연합전이 시작됐다.
연합전의 작전명은 '연합 인질 구출 작전' 707은 특전사를 연합팀으로 선정했다.
해병대와 육군은 연합전 전야를 보내며 작전 회의를 시작했다.
육군 전유진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해병대 팀원들이 자존심이 쎄다. 연합 미션에서 해병대의 의견이 강하게 어필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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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본격적인 연합전이 시작됐다.
12일에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W’에서는 연합전이 진행된 가운데 '연합 인질 구출작전' 미션이 시작됐다.
이날 연합부대 결정전 베네핏을 획득한 707은 연합 팀 선정을 고민했다. 이현선과 전민선은 "특전사와 우리가 맞는 것 같다. 도면과 작전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라며 특전사를 추천했다.
연합전의 작전명은 '연합 인질 구출 작전' 707은 특전사를 연합팀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해병대와 육군이 연합팀이 됐다.
해병대와 육군은 연합전 전야를 보내며 작전 회의를 시작했다. 육군 곽선희는 "팀에서 만약 인질을 고른다면 누굴 내보낼건가"라고 물었다. 육군은 한수빈 대원을 인질로 보내겠다고 말했다. 해병대 이수연은 "우리는 안된다"라며 차단해 눈길을 끌었다.
육군 전유진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해병대 팀원들이 자존심이 쎄다. 연합 미션에서 해병대의 의견이 강하게 어필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육군과 해병대 연합은 주도권을 두고 팽팽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육군은 해병대 팀장 곽선희에게 팀장 자리를 양보했다. 육군 전유진은 "육군 팀장님이 능력이 부족해서 팀장직을 넘기는 게 아니다"라며 양보한 이유를 분명히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연합 인질 구출 작전이 진행됐다. 마스터 최영재는 "이번 미션에 참여할 인원은 총 5인으로 제한된다"라고 말했다. 8명 중 5명만 참여할 수 있는 것.
육군과 해병대 연합에서는 5명을 선정하면서 팽팽한 의견 대결을 보였다. 결국 각 부대에서 필수 인원 2명을 뽑고 1명을 추가하기로 했다. 707과 특전사 연합역시 5명 선정에 나섰다. 707 박보람은 출전을 양보하면서 의견 조율에 나섰다.
707 팀장 강은미는 "우희준, 정유리, 김지은, 나, 전민선이렇게 힘 세고 스피드, 근력 있는 사람들이 갔으면 좋겠다"라며 특전사 대원으로 3명을 우선으로 뽑아 눈길을 끌었다.
결국 특전사와 707 연합에서는 특전사 우희준, 정유리, 김지은이 나섰고 707에서는 강은미와 전민선이 나섰다. 육군과 해병대 연합에서는 육군 곽선희, 이어진, 전유진, 해병대 조아라, 이수연 대원이 작전에 참여하기로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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