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차고지서 버스에 깔린 기사, 왜…심폐소생술 했지만

곽선미 기자 2024. 11. 1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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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기사가 버스에 깔려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12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 30분쯤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60대 기사 A 씨가 버스에 깔린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가 주차 브레이크가 풀린 상태에서 피해자가 내렸다가 차가 밀리자 막아보려 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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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미지. 연합뉴스

경기 양주시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기사가 버스에 깔려 숨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12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 30분쯤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60대 기사 A 씨가 버스에 깔린 채 발견됐다. A 씨는 심폐 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가 주차 브레이크가 풀린 상태에서 피해자가 내렸다가 차가 밀리자 막아보려 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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