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이순·이창수 동해시의원 “갑질·막말한 적 없어”
김보람 2024. 11. 13. 00:10
[KBS 강릉]최이순, 이창수 동해시의회 의원은 오늘(12일) 동해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이 공무원에게 갑질과 막말을 했다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동해시지부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두 의원은 동해시지부가 구체적인 사실과 증거 없이 악의적인 내용을 공표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동해시지부는 두 의원의 갑질과 막말이 사실이라며, 내부 협의를 거쳐 추가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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