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하이서 차량 돌진...35명 사망 "재산분할 불만"
박소연 2024. 11. 12. 23:51
중국 남부 광둥성 주하이의 한 체육센터 앞.
운동복을 입은 시민 여러 명이 도로에 쓰러져 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 대원이 심폐소생술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오후 7시 50분쯤 차량 한 대가 체육센터로 돌진해 운동 중이던 시민을 치고 달아났습니다.
이 사고로 35명이 숨지고 4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경찰은 현장에서 사고 차량 운전자 62살 판모씨를 체포했습니다.
판 씨는 차량 안에서 자해를 저지르고 의식을 잃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판 씨가 이혼 후 재산 분할 결과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운동복을 입은 시민 여러 명이 도로에 쓰러져 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 대원이 심폐소생술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오후 7시 50분쯤 차량 한 대가 체육센터로 돌진해 운동 중이던 시민을 치고 달아났습니다.
이 사고로 35명이 숨지고 4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경찰은 현장에서 사고 차량 운전자 62살 판모씨를 체포했습니다.
판 씨는 차량 안에서 자해를 저지르고 의식을 잃은 상태입니다.
경찰은 판 씨가 이혼 후 재산 분할 결과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통령 온다고 얘기하면 안 돼"…명태균, '창원 방문' 미리 알았다 | JTBC뉴스
- "김 여사, 명태균에 500만원 줬다"…검찰, 진술 확보
- [돌비뉴스] 김민전 "경제 90점, 해외선 슈퍼스타라는데"…'윤 정부 저평가' 하소연 | JTBC뉴스
- 후진하며 고양이 죽이고 사체에 '싸커킥' 날린 남성 | JTBC뉴스
- 배우 송재림,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39세
- [단독] "대통령 온다고 얘기하면 안 돼"…명태균, '창원 방문' 미리 알았다
- 검찰 "김건희 여사, 명태균에 500만원 줬다" 진술 확보
- [돌비뉴스] 김민전 "경제 90점, 해외선 슈퍼스타라는데"…'윤 정부 저평가' 하소연 | JTBC뉴스
- 이번이 처음 아니었다…윤 대통령, 큰일 전후로 '골프 논란' | JTBC뉴스
- 배우 송재림,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39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