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창원산단 관련 기관장 임명에도 개입 의혹

정인용 2024. 11. 12. 2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은 물론 관련 인사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입수한 녹취에 따르면 명 씨는 창원산단 관련 업무를 하는 창원산업진흥원 원장 임명에 자신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취지로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이와 별도로 명 씨의 창원산단 지정 개입 의혹과 주변인들의 투기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해 오는 15일 현장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은 물론 관련 인사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입수한 녹취에 따르면 명 씨는 창원산단 관련 업무를 하는 창원산업진흥원 원장 임명에 자신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취지로 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명 씨가 추천한 의혹을 받는 장 모 씨는 지난해 4월 원장이 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 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할 말이 없다"고 밝혔고, 명 씨 측은 "과장한 말"이었다며 의혹에 선을 그었습니다.

민주당은 이와 별도로 명 씨의 창원산단 지정 개입 의혹과 주변인들의 투기 의혹 등을 규명하기 위해 오는 15일 현장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