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이무송과 31년차 결혼 생활의 비결은 실어증"(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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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이 31년차 결혼 생활의 비결로 실어증을 꼽았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티아라 함은정, 정지선 셰프, 방송인 노사연이 출연했다.
김준호가 "골프는 안 치냐"고 묻자 노사연은 "그런 건 한다. 골프도 하고 등산도 하고. 우리 부부는 자전거를 좋아한다. 배고프면 서서 말없이 또 먹고"라고 했고, 탁재훈은 "어차피 따로 따로니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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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사연이 31년차 결혼 생활의 비결로 실어증을 꼽았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티아라 함은정, 정지선 셰프, 방송인 노사연이 출연했다.
노사연은 "우리 때 되면 덤덤하지 않나. 뜨거운 열정은 3~5년이면 끝난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홍서범 형님이랑 똑같은 말씀을 해주신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연은 "지금까지 살고 있는 건 실어증에 저희가 걸렸기 때문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31년 차 결혼 생활 비법에 대해 "생존 언어면 족하다. 앉을 때도 마주 보지 않는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이 "눈빛 표정만 봐도 무슨 생각인지 알지 않냐"고 묻자 노사연은 "살기 싫다 이런 표정 같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김준호가 "골프는 안 치냐"고 묻자 노사연은 "그런 건 한다. 골프도 하고 등산도 하고. 우리 부부는 자전거를 좋아한다. 배고프면 서서 말없이 또 먹고"라고 했고, 탁재훈은 "어차피 따로 따로니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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