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토안보부 장관에 놈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낙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크리스티 놈(53)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를 낙점했다고 CNN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미 언론들이 인용한 소식통들은 놈 주지사가 남부 국경에서의 강력한 단속과 함께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 등 트럼프 당선인의 이민 공약 수행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놈 주지사는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후보 시절 부통령 후보로도 거론됐던 '충성파' 중 한 명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행정부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크리스티 놈(53) 사우스다코타 주지사를 낙점했다고 CNN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미 언론들이 인용한 소식통들은 놈 주지사가 남부 국경에서의 강력한 단속과 함께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 등 트럼프 당선인의 이민 공약 수행에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놈 주지사는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후보 시절 부통령 후보로도 거론됐던 '충성파' 중 한 명입니다.
지난 2007∼2011년 사우스다코타 주의회 하원의원에 이어 2011∼2019년에는 연방 하원의원을 지냈습니다.
2018년 사우스다코타 주지사 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받으며 사우스다코타주 최초의 여성 주지사가 됐고, 자신이 기르던 개를 총으로 쏴 죽였다고 털어놔 논란을 빚는 등 여러 차례 구설에 휩싸였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5554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단독] '파일명: 대통령과의 녹음'‥명태균, 윤 대통령 육성 파일로 보관?
- [단독] 명태균, "대통령이 윤상현에게 전화해서 공천 주겠다"고 문자‥수신인은 이준석
- 명태균, 검찰 조사서 "김 여사에게 교통비 받아‥조금 많았다" 진술
- 9만 달러 육박 '극도의 탐욕'‥"나만 뒤쳐지나" 투자도 과열?
- 부경대에 경찰 2백 명 투입해 학생 연행‥경찰 과잉 진압 논란
- 中서 SUV 돌진에 78명 사상‥대처법은 언론·SNS 통제?
- [단독] 구글의 진짜 '약속'은?‥"'가짜뉴스' 심의한다던 류희림의 '가짜뉴스'"
- 흉기에 숨진 20대 여성‥한 달 만에 드러난 용의자는 '남자친구'
- '작년 한 해에만 49명' 반복되는 교제살인‥왜 못 막나?
- [단독] 병원서 간호사 불법촬영한 50대 남성 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