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풀타임 42점 원맨쇼' 서울 SK, 4연승+1위 질주…원주 DB 최하위

이상완 기자 2024. 11. 12. 2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서울 SK가 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SK는 12일 오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원주 DB와 원정경기에 나서 88-80으로 승리했다.

DB에 3점슛을 내주고 다시 뒤집힌 SK는 워니가 치나누 오누아쿠에게 파울을 유도 해 2점과 동시에 자유를 얻어내 성공했다.

SK는 DB의 추격에 재동점을 허용했지만 워니의 연속 자유투 4개와 안영준의 결정적인 3점슛이 들어가면서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고 점수를 지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서울 SK 자밀 워니. 사진┃KBL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에 올랐다.

SK는 12일 오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원주 DB와 원정경기에 나서 88-8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SK는 지난 6일 울산 현대모비스전부터 내리 4연승을 달려 8승 2패로 1위에 복귀했다.

반면 DB는 2승 8패가 되면서 최하위로 떨어졌다.

이날 SK는 자밀 워니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총 42점을 올리는 원맨쇼를 펼쳤다. 수비 리바운드만 10개 등 총 1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 더블더블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영준과 김선형도 각각 19점, 12점을 보탰다. 안영준도 리바운드 11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3쿼터까지 63-67로 뒤진 SK는 워니의 3점슛으로 4쿼터 포문을 열었고 김선형의 2점슛으로 역전했다.

DB에 3점슛을 내주고 다시 뒤집힌 SK는 워니가 치나누 오누아쿠에게 파울을 유도 해 2점과 동시에 자유를 얻어내 성공했다.

최부경의 자유투 2개와 워니의 3점슛까지 더해지면 점수는 78-73으로 앞서갔다.

SK는 DB의 추격에 재동점을 허용했지만 워니의 연속 자유투 4개와 안영준의 결정적인 3점슛이 들어가면서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고 점수를 지켰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