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연기에 뼈 묻겠다며 삭발한 친구, 동탄 횟집 운영” (틈만나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창욱이 대학로 추억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이 대학로에서 친구들과 기타치는 형님들을 만나 노래를 부르다가 밤을 샌 적이 있다며 추억을 말하자 지창욱은 "친구 중에 한 명이 군대를 가게 됐는데 대학로에 뼈를 묻겠다면서 친구들이랑 다 같이 모여서 마로니에 공원에서 머리를 깎아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창욱이 대학로 추억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서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게스트 배우 지창욱이 대학로에서 만났다.
유재석이 대학로에서 친구들과 기타치는 형님들을 만나 노래를 부르다가 밤을 샌 적이 있다며 추억을 말하자 지창욱은 “친구 중에 한 명이 군대를 가게 됐는데 대학로에 뼈를 묻겠다면서 친구들이랑 다 같이 모여서 마로니에 공원에서 머리를 깎아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연석은 “마로니에 삭발식? 보통 거기서 시위하는 거 아니냐”며 놀라자 지창욱은 “어린 마음에 대학로에서 연기를 하면서 뼈를 묻겠다고. 신문지랑 바리캉을 다 챙겨 와서”라며 “그 친구는 동탄에서 횟집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이 “새 작품 기사가 났던데?”라며 지창욱의 근황을 묻자 지창욱은 “작품 검토 중이라고 기사가 났다. 이렇게 이야기해도 되나? 감독님과 미팅했다. 글도 좋다. 그런데 개런티 협상도 안 됐다”고 정말 진행 중인 단계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이 “우리랑은 개런티 협상하고 나왔냐”고 묻자 지창욱은 “들은 게 없다. 카드 들고 나오라고만 들었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이 “지출이 크지는 않다”며 달래자 지창욱은 “법인카드 말고 개인카드가 모양이 좋다고”라며 “지금 ‘조각도시’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는데 ‘강남 비 사이드’ 홍보 때문에 나왔다”고 엉뚱한 면모로 거듭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틈만나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재♥임세령, 허리 감싼 10년차 연인‥블랙 커플룩으로 애정 최대치[포토엔]
- 제니, 엉덩이 다 보이는 여신 드레스‥우아하게 섹시해
- “자고 가도 돼?” 은가은♥박현호 과감 입맞춤→혼전 동거 제안(신랑수업)[어제TV]
- “10살은 어려져” 박나래 강예원, 앞트임 복원 수술 후 얼마나 예뻐졌나[종합]
- 김혜수의 사진 한 장, 故 김수미 꽃다운 미모에 그리움 담아 ‘애도’
- 김광수 “김희애 너무 예뻐 친해지려고 김종찬 제작‥황신혜=첫사랑 오작교”(가보자고)[결정적
- 제니, 살 빠지고 피로 푸는 얼음물 목욕 공개 “어려움 이겨낼 힘 얻어”
- 한영, ♥박군과 데이트 후 쿨한 헤어짐 “이제 각자의 길로”
- 이시영, 취미도 럭셔리‥C사백 메고 4천만원 오토바이 타는 클래스
- 채시라 딸 김채니도 연예계 데뷔하나? 동반화보 속 미모+포스 엄청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