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이범수와 면접교섭 앞두고 불안감 호소 “미칠 것 같아” (이제 혼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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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면접교섭일을 앞두고 불안감을 호소했다.
항상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틀어놓고 취침한다는 이윤진은 "면접교섭일이 다가오면 '순풍산부인과'를 봐도 잠이 안 온다. 그러면 '나 왜 이러지? 다시 이상해지나?'라는 불안증이 생긴다. 정말 미칠 것 같다"며 "가짜뉴스가 나왔을 때도 남들한테는 신경 안 쓴다고 했지만 '혹시 우리 아들이 보면 어쩌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일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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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이윤진이 면접교섭일을 앞두고 불안감을 호소했다.
11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윤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윤진은 수면장애와 불안증을 호소하며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았다. 진단 결과 이윤진은 유명인의 아내로 살면서 가정과 일 모두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것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큰 질타를 받을 수 있다는 불안함 때문에 스스로를 탓하면서 엄격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최근 불안 지수가 올라왔던 적은 언제일까. 이윤진은 "잠을 잘 자다가 한 달에 1번씩 온라인 면접교섭권이 잡혀있다. 그날이 다가오면 며칠 전부터 잠을 잘 못 잔다. 전남편이랑 온라인으로 보고 아들도 볼 수 있는 날인데 면접교섭일이 다가올수록 제때 잠을 못 잔다는 게 불안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항상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를 틀어놓고 취침한다는 이윤진은 "면접교섭일이 다가오면 '순풍산부인과'를 봐도 잠이 안 온다. 그러면 '나 왜 이러지? 다시 이상해지나?'라는 불안증이 생긴다. 정말 미칠 것 같다"며 "가짜뉴스가 나왔을 때도 남들한테는 신경 안 쓴다고 했지만 '혹시 우리 아들이 보면 어쩌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일 속상했다"고 털어놨다.
1년 넘게 떨어져 지낸 아들을 언급한 이윤진은 "마지막으로 헤어졌을 때 제일 잘 놀아주던 따뜻한 엄마의 모습이 아니었다. 극도로 예민해져 있을 때 엄마의 마지막을 본 게 아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애들이 무슨 잘못이 있냐"며 "나 하나 참으면 됐는데 내가 이혼을 결심해서 아이들에게 정신적인 여파가 가면 어떡하나"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전문의는 "사실 지금은 정서적으로 정상인 게 비정상이다. 지금 제일 힘든 시기다"고 위로했다. VCR로 지켜보던 박미선 역시 "지금은 너무 불안할 때다. 소송도 진행 중이고 양육권 문제도 해결이 안 됐는데 내가 아무렇지 않으면 그게 이상한 것"이라고 이윤진을 다독였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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