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전처 폭행 혐의 피소...경찰 "불기소 의견 송치"
정현우 2024. 11. 12. 22:46
코미디언 김병만 씨가 이혼 전 배우자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7월, 폭행과 상해 혐의로 고소된 김 씨를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처인 A 씨가 제출한 진료기록서에 폭행과 관련된 내용이 기재되지 않았고, 김 씨가 범행을 부인하는 점 등을 고려해 혐의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전처인 A 씨는 지난 2010년부터 9년 동안 김병만 씨가 스무 차례에 걸쳐 자신을 폭행했다며 지난 2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산지 직송으로 신선한 과일"…사진 보고 주문했는데 가짜였다
- "승무원 자리 앉을래" 대한항공 외국인 난동 영상 공개 [앵커리포트]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으로 90% 수익 '대박'..."지금이라도 사야 하나?" [앵커리포트]
- 본관 점거한 학생들...동덕여대 남녀공학 추진에 '거센 반발' [지금이뉴스]
- 태권도장서 거꾸로 박혀 "살려달라"던 4살 아이…당시 CCTV 공개 '충격'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속보] "조회 수 늘리려"...'야탑역 살인 협박' 게시자 체포
- [속보] 코스피 2,400선 붕괴...8월 '검은 월요일' 이후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