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상 후 첫 등장한 사강, 짠한 눈빛 무게에 숨긴 ‘진심’… 눈물로 고백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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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이 10개월 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남편과 사별 후 두 딸을 홀로 키우며 지내온 그의 근황이 12일, SBS플러스와 E채널에서 방송된 '솔로라서'를 통해 공개된 것이다.
지난 1월 남편상을 당한 사강은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함께한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씩씩하게 아이들과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MC 신동엽은 "오늘 방송 보신 분들은 사강 어깨 좀 그만 토닥여라"고 유쾌하게 덧붙이며 무거운 분위기를 잠시 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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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강이 10개월 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남편과 사별 후 두 딸을 홀로 키우며 지내온 그의 근황이 12일, SBS플러스와 E채널에서 방송된 ‘솔로라서’를 통해 공개된 것이다.
지난 1월 남편상을 당한 사강은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함께한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씩씩하게 아이들과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셔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힌 그는, 남편과 함께 출연했던 예능의 자료 화면이 나오자 한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흘려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사강이 전한 진심은 단지 슬픔과 아픔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남편이 떠난 빈자리를 슬픔으로만 채우기보다는, 아이들과 웃음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며, 홀로서기를 결심한 배우 사강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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