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행을 떠난..故송재림,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뉴스엔TV]

[뉴스엔 최재현 기자]

배우 고(故) 송재림이 사망했다.

11월 12일 뉴스엔 취재 결과 고 송재림은 이날 오후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고인의 빈소는 여의도성모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오는 14일 낮 12시 발인이 엄수될 예정이다.

유작은 지난 10월 13일 막을 내린 연극 '베르사유의 장미'다. 지난 달까지 연극 무대에서 활약했던 만큼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처럼 고 송재림이 최근까지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만큼 팬들의 충격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현재 송재림의 소셜미디어 이름이 '긴 여행 시작'으로 바뀌어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유발하고 있다.

올해도 연예계는 11월의 아픔을 피하지 못했다. 배우 고(故) 송재림의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엔 최재현 hyun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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