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7개월 앞당겨 내년 2월 조기 총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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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의회 총선이 원래 예정됐던 내년 9월에서 7개월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내년 2월 23일 조기 총선을 위해 다음 달 의회에 자신에 대한 신임 투표를 요청할 거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연정에 남은 사회민주당과 녹색당만으로는 의석수가 과반에 못 미치기 때문에 독일 정치권은 총리 불신임과 의회 해산, 조기 총선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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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의회 총선이 원래 예정됐던 내년 9월에서 7개월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내년 2월 23일 조기 총선을 위해 다음 달 의회에 자신에 대한 신임 투표를 요청할 거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지난 6일 연립정부 소수파 자유민주당 소속 재무장관 해임으로 연정이 무너지자 신임투표를 자청했습니다.
연정에 남은 사회민주당과 녹색당만으로는 의석수가 과반에 못 미치기 때문에 독일 정치권은 총리 불신임과 의회 해산, 조기 총선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총리가 의회에서 불신임당하면 대통령이 의회를 해산할 수 있고 60일 안에 총선을 치러야 합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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