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노릇 못해 미안해" 홍석천, 故송재림 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

배선영 기자 2024. 11. 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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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재림이 12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홍석천이 생전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홍석천은 1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생전 송재림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하며 "너의 이 멋진 웃음을 다신 볼 수 없음을 슬퍼하고 더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인사도 없이 보내야 하는 이 상황이 황망하다"라며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형 노릇 드럽게 못했네 편히 쉬거라"라고 적었다.

한편 송재림은 이날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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