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트 하드캐리' 김연경 "체력 안배보다 팀 승리가 중요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이 1라운드를 전승으로 마쳤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12일 오후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 '도드람 2024~2025시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를 세트 스코어 3-2(24-26 25-18 25-21 24-26 15-10)로 꺾었다.
전승으로 1라운드를 마친 흥국생명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2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이 1라운드를 전승으로 마쳤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12일 오후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 '도드람 2024~2025시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를 세트 스코어 3-2(24-26 25-18 25-21 24-26 15-10)로 꺾었다.
지난달 19일 시즌 개막전 현대건설전을 시작으로 내리 6연승을 질주한 흥국생명은 1라운드 전승(승점 17)과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흥국생명은 1세트를 듀스 끝에 내주고 2~3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손쉽게 승리하는 듯 했으나 4세트 중반 역전을 허용하고 끌려갔다.
시즌 처음으로 5세트에 돌입한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홀로 47%의 공격점유율을 가져가면서 66.7%의 공격성공율(6득점)로 승리 주역이 됐다.
이날 김연경은 블로킹 1개를 포함해 27점(공격성공율 46.63%)을 올렸다. 외국인 아포짓 투트쿠 부르주(등록명 투트쿠)도 26득점(공격성공율 34.62%)에 블로킹 7개를 올렸다.
김연경은 경기 후 중계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오늘 같은 경기는 쉽지 않다. 상대가 피지컬이 좋아서 어려울 거라 생각했다. 대비를 했지만 미흡했다. 결과적으로 이겨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 경기 들어오기 전에 상대 공략을 준비했고 5세트에서는 다른 방법을 사용했다"며 "우리 사이드가 좋지 않았다. 리시브는 좋았지만 하이볼이 왔을 때 공격이 좋지 않았다. 그 부분을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1라운드 전승 비결에 대해서는 좋은 팀 분위기라고 밝혔다.
김연경은 "두 포지션에서 새로운 선수들이 왔다. 세터 이고은과 리베로 신연경, 아웃사이드 히터 최은지도 왔다. 세터와 리베로 두 선수가 잘 버텨주고 있다. 팀 분위기가 좋은 거 같다. 서로 노력하면서 잘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력적인 안배 부분에 대해서는 "체력 안배보다는 팀 승리가 중요하다. 승리 뿐만 아니라 승점 관리도 잘해야 한다"고 했다.
전승으로 1라운드를 마친 흥국생명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2라운드 첫 경기를 갖는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슴수술 아닌 자연"…유정, 진짜 초글래머 인정합니다 [★PICK] - STN NEWS
- 한소희, 파격 가슴골 드레스에 '글래머' 증명 [★PICK] - STN NEWS
- 예원, 육감돌 인정…'헉' 소리나는 글래머 노출 [★PICK] - STN NEWS
- '톱 글래머 인정!' 문가영, 뇌섹녀인데 몸매도 넘사벽 [★PICK] - STN NEWS
- '아파트 대박' 로제, 가슴라인 푹 '노출 일보직전' [★PICK] - STN NEWS
- 나나, 보일 듯 말 듯 아슬아슬 끈 나시에 문신 흔적 선명 [★PICK] - STN NEWS
- '여자들도 반하겠네'…구잘, 묵직한 글래머에 최강 미모 [★PICK] - STN NEWS
- 걸그룹 원탑 글래머…가슴골 그대로에 스타킹까지 '섹시미' [★PICK] - STN NEWS
- 김규리 45세 맞나?! 뽀얀 피부+글래머+비키니 3단 콤보 [★PICK] - STN NEWS
- '깜짝이야!' 카라 박규리가 이 정도로 글래머였나? [★PICK] - ST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