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애도 홍석천 "형 노릇 못해…편히 쉬길"

손정빈 기자 2024. 11. 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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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12일 세상을 떠난 배우 송재림에게 "편히 쉬라"며 애도했다.

홍석천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생전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너의 이 멋진 웃음을 다시 볼 수 없는 게 슬프다. 더 잘 챙겨주지 못하고 인사도 없이 보내야 하는 이 상황이 황망하다.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형 노릇 더럽게 못했네. 편히 쉬어라"고 말했다.

송재림은 이날 낮 12시30분께 서울 자택에서 사망했다.

발인은 14일 낮 12시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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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12일 세상을 떠난 배우 송재림에게 "편히 쉬라"며 애도했다.

홍석천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생전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너의 이 멋진 웃음을 다시 볼 수 없는 게 슬프다. 더 잘 챙겨주지 못하고 인사도 없이 보내야 하는 이 상황이 황망하다.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형 노릇 더럽게 못했네. 편히 쉬어라"고 말했다.

송재림은 이날 낮 12시30분께 서울 자택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다. 고인 집에선 유서가 발견됐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모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14일 낮 12시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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