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욱 경북도의원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확대로 장애인자립 기반 다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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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도기욱 의원(예천, 국민의힘)은 11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복지건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도 의원은 "전북은 2022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실적이 전국 최하위인 0.23%에 불과했지만 올해 9월말 기준으로 이미 1.10%를 기록하며 법적 기준을 달성했다"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조금만 노력해도 수십 명의 중증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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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 도기욱 의원(예천, 국민의힘)은 11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복지건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한 경북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도 의원에 따르면 2022년과 2023년 경북도의 중증장애인 생산품구매 실적은 각각 0.44%, 0.41%로 법적기준 1%에 크게 미치지 못했으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평균인 2022년 0.68%와 2023년 0.74%보다 낮았다.
경북도는 2년 연속 13위에 머물렀다.
도 의원은 "전북은 2022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실적이 전국 최하위인 0.23%에 불과했지만 올해 9월말 기준으로 이미 1.10%를 기록하며 법적 기준을 달성했다"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확대를 위해 조금만 노력해도 수십 명의 중증장애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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