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아모림 감독 시대 도래' 가장 시급한 과제는? '3백-자신감 회복-골잡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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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 "맨유는 아모림 감독의 시대가 도래했다.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성공적으로 대행 체제를 마치면서 2주 전에 비해 훨씬 안정된 팀을 이어받았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일까?"라며 조명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아모림 감독은 킬러 본능을 보여주지 못한 호일룬에게서 방법을 찾는 것이 핵심이 될 수 있다. 지르크지의 부진이 길어지면 맨유는 다른 곳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며 보강에 나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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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지휘봉을 잡은 후벵 아모림 감독의 과제는?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 "맨유는 아모림 감독의 시대가 도래했다.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성공적으로 대행 체제를 마치면서 2주 전에 비해 훨씬 안정된 팀을 이어받았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엇일까?"라며 조명했다.
아모림 감독이 맨유에서 3백 포메이션을 안정적으로 구축할지 주목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아모림 감독은 스포르팅 CP에서 4년 동안 3백 전술을 사용하지 않은 적이 없다. 선수들에게 본인의 익숙해지도록 해야한다. 시간은 불리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신감 회복을 과제로 꼽았는데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은퇴한 이후로 유니폼의 무거움을 견디지 못했고 세계적인 선수들을 실패자로 만들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독성이 강한 환경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아모림 감독의 우선순위여야 한다"고 바라봤다.
이어 "아모림 감독은 쾌활함이 있고 언론과도 잘 소통했다. 사람을 잘 사귀는 사람이다"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했다.
아모림 감독의 또 하나의 과제는 골잡이 활용이다. 스포르팅에서는 빅토르 요케레스라는 엄청난 공격수가 있었지만, 맨유는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가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아쉬움을 삼키는 중이다.
'스카이스포츠'는 "아모림 감독은 킬러 본능을 보여주지 못한 호일룬에게서 방법을 찾는 것이 핵심이 될 수 있다. 지르크지의 부진이 길어지면 맨유는 다른 곳에서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며 보강에 나설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맨유는 지난달 29일 에릭 텐 하흐 감독 경질 소식을 전했다. 부진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맨유는 새로운 사령탑으로 아모림 감독을 낙점했고 선임 작업에 돌입했다.
아모림 감독은 2019년 1월 포르투갈 3부리그 팀을 시작으로 지도자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후 2019년 9월 브라가의 2군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후 3개월 만에 1군 지휘봉을 잡았고, 2020년 3월 스포르팅 CP 감독으로 부임했다.
아모림 감독은 2020/21시즌 스포르팅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면서 올해의 사령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023/24시즌 또 우승으로 견인했고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맨유 감독 부임 전 맨시티를 꺾으면서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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