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에 아파트 도색 공사 페인트 유출
손민주 2024. 11. 12. 21:51
[KBS 광주]아파트 도색 공사 중 페인트가 광주천으로 유입돼 관계 당국이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오늘(12일) 오전 10시20분쯤 광주시 동구 학동 광주천에 페인트가 유출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긴급 방제 작업을 벌이는 한편, 인근 아파트 도색 공사 중 페인트를 희석한 물 36리터가 우수관을 통해 하천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고 유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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